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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靑,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 전 의원 내정
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석이었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(58) 전 의원이 내정됐다.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 대변인으로 나선 홍종학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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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, 급한 불 껐지만 과제 산적…내각 완성, 헌재소장 지명, 중국 관계
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하고 귀국한 뒤 24일에는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. 3박5일 동안 15개가 넘는 일정을 소화하면서 쌓인 피로를 풀고 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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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진 “지구 나이 6000년 신앙적으로 믿고 있다” … 여당 의원도 갸우뚱
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11일 국회에서 열렸다. 이날 청문회에서는 여당 의원들이 박 후보자의 뉴라이트 역사관과 독재 미화 관련 논란을추궁하고, 야당 의원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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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신앙적으로 지구 나이 6000년"...박성진 후보자 청문회
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을 받고 있다. [연합뉴스]11일 열린 박성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의 창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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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정, '백수오' 내츄럴엔도텍 주식투자로 5억 차익 논란
내츄럴엔도텍 주가 흐름[사진 네이버], 오른쪽은 이유정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를 듣고 있는 모습. 강정현 기자 이유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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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참모진, 본인·배우자 보유 주식 일괄 매각…'백지신탁 의무' 때문?
청와대 참모진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최근 잇따라 매각한 것으로 파악됐다. 30일 게재된 관보에 따르면,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, 전병헌 정무수석, 윤영찬 국민소통수석, 이정도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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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우디 로비업체도, 바레인 외교관도, 미국석유협회도 이곳을 택했다
대형 샹들리에가 늘어선 워싱턴내 트럼프 호텔의 1층 로비[채병건 워싱턴 특파원] 지난 23일(현지시간) 정오 워싱턴 시내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은 다양한 사람들로 붐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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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국무장관 후보 틸러슨, 러시아 유착 의혹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석유업체 엑손모빌의 렉스 틸러슨 최고경영자(CEO)를 초대 국무장관으로 유력하게 검토 중인 가운데 틸러슨과 러시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.존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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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“전 세계 150여 개 사업 손 떼고 대통령직에 집중”
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(가운데)이 29일(현지시간) 뉴욕 트럼프 타워 내 레스토랑 ‘장 조지’에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(오른쪽), 라인스 프리버스 백악관 비서실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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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경준 '120억원대 주식 대박' 논란 일지
진경준(49·사법연수원 21기) 출입국·외국인정책본부장(검사장)의 '120억원대 넥슨 주식 시세차익' 논란이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.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심사 착수·대한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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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철수 “국민에 도움되는 싸움 할 것” … 여당선 “안랩 대주주라 부적절” 역공
관련기사 ‘해킹 업무’ 국정원 현직 직원 유서와 함께 숨진 채 발견 “사이버戰 대비 감청 필요하지만 사회적 합의가 우선” 성배인가, 독배인가. 지난해 당 대표 사퇴 이후 1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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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이 교육감 때 전국 모집 자율학교 지정
진주외고 학교폭력 사건의 여파가 ‘교육감 가족의 학교 운영’ 문제로 번지고 있다. 진주외고 이임선(61·여) 이사장과 고영진 경남교육감(67)이 부부여서다. 발단은 지난달 3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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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마 가까워지는 정몽준, 백지신탁은
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정몽준 의원(왼쪽)이 3일 임시국회 개회식에 참석해 홍문종 사무총장과 이야기하고 있다. 정 의원은 이날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“서울 시민분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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폴슨, 장관 지명되자 골드먼삭스 주식 모두 처분
“이제 내 돈이 어디에 가 있는지 알아봐야겠다.” 글로벌 금융위기 때 미국 재무장관을 지낸 헨리 폴슨(63)이 던진 조크다. 퇴임 직전인 2009년 1월 7일 워싱턴경제클럽 연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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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안부 “황철주 사퇴 부른 주식 백지신탁 바꾸겠다”
중소기업청장에 내정됐던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주식 백지신탁 제도를 이유로 사퇴하자 정부가 이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. 3000만원을 넘는 주식을 보유한 고위 공직자는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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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철주 중기청장 사퇴 … 대통령 인사, 9번째 잡음
황철주(주성엔지니어링 대표) 중소기업청장 내정자가 18일 사퇴했다. 황 내정자는 지난 주말 “주식 백지신탁 제도의 의미를 잘못 이해했다”며 사의를 표했고 박근혜 대통령은 이를 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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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봉사하려 국적 회복 … 미 시민권은 포기”
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17일 서울 한남동 임시거처에서 기자들을 만나 복수국적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. [사진 교육과학기술부]복수 국적 논란에 휩싸인 김종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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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호선 협약 지휘한 공무원, 맥쿼리 주식 1만 주 보유
서울 지하철 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메트로9호선㈜과 서울시의 협약체결을 2005년에 지휘했던 서울시 전직 고위공무원이 지하철 9호선의 2대 주주인 맥쿼리인프라 주식을 대량 보유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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콕스 '주식 부자' 구설수
미국의 증권감독기관인 증권거래위원회(SEC) 위원장에 지명된 크리스토퍼 콕스(52.사진) 공화당 하원의원이 상당한 규모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. 12일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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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부동산 백지신탁 공직자윤리법에 넣자"
한나라당이 공직자윤리법을 바짝 강화할 기세다. 당 지지율을 올리려면 열린우리당보다 더 개혁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전략적 판단이 배경이다. 강재섭 원내대표는 27일 경실련 대표단과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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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주식 백지신탁 보완 필요하다
고위공직자의 업무와 관련된 보유 주식을 강제로 매각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. 이에 따라 국회의원과 1급 이상 고위공직자는 12월까지 자신과 배우자, 직계 존비속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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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위헌 논란 주식 강제처분 재고해야
고위 공직자의 보유 주식을 신탁기관에 맡겨 강제 처분토록 하는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국회 행자위를 통과했다. 백지신탁제로 불리는 이 제도는 고위 공직자가 공직상 취득한 정보로 주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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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백지신탁제 위헌소지 없게 해야
17대 국회의 경우 7개 경제 관련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 157명 중 주식을 보유한 의원은 전체의 37.6%인 59명이다. 이 중 14명은 소속 상임위 활동과 관련된 기업의 주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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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새 지도부, 상생정치 펼칠까
상생국회가 과연 가능할까. 6일부터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여야가 다시 한번 이에 도전한다. 국가보안법(지난해 12월).행정도시특별법(2월)을 둘러싼 파열음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